[ 극장판 애니메이션 추천 5선 2편 ]
극장판 애니메이션 추천 2편입니다. 드라마, 판타지, SF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도 좋은 작품들이 많으니 한 번씩 시청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
목소리의 형태 (2016)
[映画 聲の形]
A Silent of Voice
[정보]
원작 : 오이마 요시토키 [大今良時]의 동명 만화
감독 : 야마다 나오 [山田尚子, Naoko Yamada]
각본 : 요시다 레이코 [吉田玲子, Reiko Yoshida]
장르 : 멜로, 로맨스, 청춘, 성장, 드라마
제작사 : 교토 애니메이션
[줄거리]
"들리지 않는 목소리, 닿을 수 없는 마음... 우리는 다시 이어질 수 있을까?"
따분한 일상을 뒤흔든 소녀, 그리고 시작된 지독한 괴롭힘. 초등학생 '이시다 쇼야'에게 세상은 지루함 그 자체였다.
그러던 어느 날, 청각 장애를 가진 소녀 '니시미야 쇼코'가 전학을 오고, 맑고 순수한 쇼코는 쇼야의 무료함을 깨는 완벽한 표적이 된다. 쇼야는 친구들과 함께 쇼코를 끈질기게 괴롭히고, 결국 쇼코는 학교를 떠나게 된다.
"내가 했던 짓... 전부 나에게 돌아왔어."
쇼코가 떠난 후, 쇼야는 모든 비난의 화살을 맞고 외톨이가 되고, 고등학생이 된 쇼야는 과거의 죄책감에 짓눌려 죽음까지 생각하지만, 마지막으로 쇼코에게 용서를 빌기로 결심한다. 수화를 배우고, 쇼코를 찾아 헤매는 쇼야. 과연 쇼코는 쇼야의 진심을 받아줄까?
"다시 한번, 너와 친구가 되고 싶어."
"나는... 네가 싫지 않아."
쇼야는 쇼코뿐만 아니라 과거의 친구들과도 화해하려 노력한다. 하지만 꼬여버린 관계는 쉽게 풀리지 않고, 오해는 또 다른 상처를 만들어낸다. 쇼코를 향한 쇼야의 마음은 진심일까, 아니면 단순한 속죄일까? 두 사람은 과연 서로의 목소리를 듣고, 진정한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
섬세한 감정선, 아름다운 영상미, 그리고 가슴 찡한 성장 스토리!
해수의 아이 (2019)
[Children of the Sea]
海獣の子供
[정보]
원작 : 이가라시 다이스케 [五十嵐大介]의 동명 만화
감독 : 와타나베 아유무 [渡辺 歩, Ayumu Watanabe]
각본 : 와타나베 아유무 [渡辺 歩, Ayumu Watanabe]
장르 : SF, 판타지
제작사 : STUDIO4℃
[줄거리]
"바다가 부르는 노래, 그 신비로운 이끌림"
"여름방학, 잊을 수 없는 기적과 마주하다!"
평범한 소녀 '루카'는 핸드볼 경기 중 친구와 다툰 후, 외톨이가 되어 여름방학을 맞이한다. 아빠가 일하는 수족관을 찾은 루카는 그곳에서 신비로운 두 소년, '우미'와 '소라'를 만나게 된다.
"우리는 바다에서 왔어."
물고기처럼 자유롭게 헤엄치고, 바다 생물들과 교감하는 우미와 소라. 두 소년은 듀공에게 키워졌다는 놀라운 비밀을 간직하고 있었고, 루카는 신비로운 두 소년에게 이끌려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잊을 수 없는 여름날의 추억을 만들어간다.
"별의 노래, 바다의 탄생... 그리고 다가오는 축제"
어느 날, 하늘에서 유성이 쏟아지고 바닷속 생물들이 이상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다. 우미와 소라는 다가오는 "바다의 탄생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루카는 이 기이한 현상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려 하는데.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어."
루카는 우미, 소라와 함께 바다와 우주의 경계를 넘나드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고, 그리고 그 속에서 모든 생명이 연결되어 있다는 심오한 진리를 깨닫는데...
거꾸로 된 파테마 (2013)
[Patema Inverted]
サカサマのパテマ
[정보]
원작 : 요시우라 야스히로 [吉浦よしうら康裕やすひろ, Yasuhiro Yoshiura]
감독 : 요시우라 야스히로 [吉浦よしうら康裕やすひろ, Yasuhiro Yoshiura]
각본 : 요시우라 야스히로 [吉浦よしうら康裕やすひろ, Yasuhiro Yoshiura]
장르 : 드라마, SF, 모험, 로맨스
제작사 : 아스믹 에이스, 굿스마일 컴퍼니, KADOKAWA, 디렉션즈
[줄거리]
"하늘이 발밑에, 땅이 머리 위에?!"
"두 개의 세상, 중력이 뒤집힌 채 살아가는 사람들!"
어두운 지하 세계에서 살고 있는 소녀 '파테마'. 호기심 많은 그녀는 어느 날, 금지된 구역을 탐험하다 발을 헛디뎌 깊은 구멍 아래로 떨어지고 만다.
"하늘로 추락하는 소녀, 땅으로 떨어지는 소년?!"
놀랍게도 파테마가 떨어진 곳은 모든 것이 거꾸로 된 세상! 그곳에서 파테마는 '에이지'라는 소년을 만난다. 에이지에게 파테마는 천장에 매달린 위험한 존재, 하지만 에이지는 파테마를 도와주기로 결심한다.
"서로에게 의지해야만 살 수 있어!"
중력이 반대인 두 사람은 서로를 붙잡아야만 살아남을 수 있었는데 파테마는 에이지의 세상, 즉 하늘로 추락할 위험에 처하고, 에이지 또한 파테마의 세상, 하늘로 떨어질 위험에 놓인다.
"진실을 덮으려는 자들, 그리고 밝혀내려는 아이들"
두 개의 세상은 왜 분리되었을까? 에이지가 사는 '아이거'는 엄격한 전체주의 국가로, '하늘'을 죄악시하며 진실을 숨기고 있다. 파테마와 에이지는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고, 두 세계를 잇는 진실을 찾아 모험을 시작하는데...
언어의 정원 (2013)
[言の葉の庭]
The Garden of Words
[정보]
감독 : 신카이 마코토 [新しん海かい 誠まこと, Makoto Shinkai]
각본 : 신카이 마코토 [新しん海かい 誠まこと, Makoto Shinkai]
장르 : 드라마, 로맨스
제작사 : 신카이 크리에이티브, 코믹스 웨이브 필름
[줄거리]
"빗소리, 그리고 엇갈리는 발걸음... 그곳에서 시작된 비밀스러운 만남"
"구두장인을 꿈꾸는 소년, 홀로 아침 맥주를 마시는 여인"
고등학생 '타카오'는 비 오는 날이면 오전 수업을 빼먹고 공원 정원에서 구두 디자인을 스케치한다. 어느 날, 그는 정자에서 홀로 초콜릿에 맥주를 마시는 수수께끼의 여인 '유키노'를 만나게 되고.
"만날 수 있을까, 비가 온다면..."
나이도, 이름도 모른 채, 두 사람은 비 오는 날마다 정원에서 만나 짧은 대화를 나누며 조금씩 가까워진다. 타카오는 유키노에게 수제 구두를 만들어 주기로 결심하고, 유키노는 타카오에게 삶의 지혜를 알려준다.
"천둥소리가 저 멀리서 들려오고, 비가 내리지 않더라도, 당신이 붙잡아 주신다면, 난 여기에 머무를 겁니다."
초속 5센티미터 (2007)
[秒 速5センチメートル]
5 Centimeters per Second
[정보]
감독 : 신카이 마코토 [新しん海かい 誠まこと, Makoto Shinkai]
각본 : 신카이 마코토 [新しん海かい 誠まこと, Makoto Shinkai]
장르 : 드라마, 로맨스
제작사 : Comix Wave Film
[줄거리]
"벚꽃이 떨어지는 속도, 엇갈리는 두 마음의 거리..."
"닿을 수 없는 그리움,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
초등학교 시절, '타카키'와 '아카리'는 서로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지만, 아카리의 전학으로 헤어지게 된다. 눈 내리는 어느 날, 두 사람은 힘들게 재회하지만, 짧은 만남 후 다시 멀어질 수밖에 없는 운명에 놓이게 되고.
"얼마나 더 빨라야, 너에게 닿을 수 있을까?"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타카키는 아카리를 잊지 못하고 편지를 주고받지만, 물리적인 거리만큼 마음의 거리도 점차 멀어져 간다. 타카키는 새로운 만남을 통해 아카리를 잊어보려 하지만, 첫사랑의 그림자는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시간은 잔인하고, 추억은 덧없이 아름답다"
어른이 된 타카키는 여전히 아카리를 그리워하며, 텅 빈 마음으로 살아간다. 우연히 벚꽃이 흩날리는 철길 건널목에서 아카리를 닮은 여인을 스쳐 지나가지만, 그녀는 이미 다른 사람의 곁에 있는데.
"잊혀지지 않는 기억, 스쳐 지나가는 인연..."